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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비 비프에서 인덕션이 있어서 다녀왔다.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준비하고 하비 비프로 향했다. 원래라면 아침 잘 안챙겨먹는데 뭔가 첫 날이기도 하고 뭔갈 먹어야 될꺼 같아서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고 출발했다. 새벽에 나가는게 처음이라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나갔는데 밤 동안에 내린 서리가 거의 폭우 수준으로 차에 맺혀서 차에 있는 휴지로 창문과 사이드미러를 대충 보일 정도로만 닦고 출발하려는데 앞 유리에 성에가 낀게 생각보다 빛번짐이 심하게 와서 히터를 켰는데 예열이 덜 돼서 온전히 작동하려면 시간이 쫌 걸릴거 같았다. 그래도 새벽이니까 차가 많이 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조심조심 출발했는데 한 5분정도 지나니까 성에가 다행이 없어져서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었다. 집에서 하비 비프까..
오스트랄린드
2023. 10. 26. 22:29